한국문화 5 한국의 나이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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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교실의 팟캐스터 코너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나이에 대해 들려 드리겠습니다.

한국의 나이는 태어나면서 먹어요. 태어나자마자 1살로 세요. 이렇게 세는 것은 아이가 뱃속에 있기 시작한 순간부터 생명이 시작되었다고 한국인들은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어머니 뱃속에 있는 10개월 동안 나이를 먹었다고 보고 1살로 계산하는 거죠. 그리고 첫번째 맞는 설날에 아이의 나이는 2살이 돼요. 일본은 생일날을 기준으로 나이를 먹지만 한국에서는 설날에 누구든 나이를 1살 더 먹어요. 그래서 “떡국을 먹으면 1살 더 먹는다”라는 말도 있어요. 그러면 퀴즈를 낼게요. 한국 사람 중에 자신의 나이를 만으로 말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 누구일까요? 해답은 여러 가지 나올 수 있겠죠. 나이든 분들, 아주머니들, 노처녀들 등 자신의 나이를 조금이라도 적게 말하길 원하는 사람들이에요. 이들은 한국 나이로 말하기 보다는 1살 적은 만 나이로 말하길 원해요. 여러분은 한국에 가서 나이를 말할 때 일본 나이로 말하시나요 아니면 한국 나이로 말하세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상대방의 나이를 묻는 게 그렇게 실례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나이를 묻는 질문을 받을 때가 많아요.

한국에는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어요. 만 나이로 60세가 되면 한국인들은 성대한 잔치를 열어요. 이것을 환갑(還甲)이라고 해요. 자녀들, 친척들, 친구들과 이웃들이 함께 모여 환갑을 축하하는 의미로 큰 파티를 열어요. 일본에도 마찬가지로 환갑(還曆)이 있어서 만 60살의 생일을 축하하는 데. 이는 일본이나 한국이 자신이 태어난 해에 다시 돌아오는 의미, 즉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해요. 60살부터 다시 제 2의 인생이 시작되는 걸로 보는 거죠.

덧붙여서, 한국에도 일본과 비슷한 띠라는 게 있어요. 십이지(十二支)의 순서는 같지만 조금 틀린 데가 있어요. 마지막에 오는 게 일본에서는 멧돼지지만 한국에서는 일반적인 돼지(豚)예요. 그러면 한국의 띠를 순서대로 말해볼까요? 쥐, 소, 호랑이(범),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예요. 자, 그럼 띠에 관한 2번째 퀴즈예요. 올해는 무슨 띠며, 내년은 무슨 띤지 말해보세요. 정답은 올해는 소띠고 내년에는 범띠예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띠는 무엇이에요? 나이를 질문 받았을 때 자신의 나이를 답하기 싫을 때는 그냥 띠만 말해도 상대방은 어느 정도 자신의 나이를 알 수 있어요. 이렇게 자신의 띠를 외워두면 편리할 때도 있어요.

다음 주에는 한국의 장례 문화를 테마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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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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