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の他 #6:「韓国の小学生 #2」(20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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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초등학교Ⅱ:불량식품 vs. 그린푸드존

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이에요. 지난 회에는 한국의 초등학생을 둘러싼 그 첫번째 얘기로‘준비물 없는 학교’에 대해 보내드렸는데요, 오늘은 초등학생들의 군것질에 대한 얘기입니다.

‘군것질’은 일본말로는‘買い食い’로 아이들이 직접 돈을 내고 과자 등  간식을 사먹는 걸 의미해요. 초등학생 때는 뭘 먹고 나서도 금방 배가 고파지는 나이어서 군것질을 자주 하게 되는 나이인데요, 어린 시절 군것질로 합성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식품だがし’를 사 먹었던 추억은 누구나 갖고 계시리라고 봐요. 이 ‘だがし’와 비슷한 게‘불량식품’이라고 불리는 건데요.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많아요. 불량식품은 값이 싸고 맛도 있고, 적은 돈으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주 사먹게 되지요.

불량식품에는 합성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친다고 해서 최근에 법으로 정한게 있는데요, ‘그린푸드존(Green Food Zone) ’ 이라는 거예요. 이 법은 학교 주변 200m 이내에서는 불량식품, 패스트 푸드, 탄산음료,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과자를 파는 걸 금지하고 있어요.

법이 시행된 지는 3,4년 됐는데요, 현실적으로는 이 법의 효과가 거의 없어요. 물가는 비싸진 반면에 용돈은 그대로이다 보니 아이들은 거리가 조금 멀어도 값이 싼 불량식품을 파는 가게까지 사러 간다고 하네요. 적은 용돈으로 최대의 만족을 누리려는 초등학생들의 욕구와 어른들의 배려로 만들어진 그린푸드존의 대결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네요.

팟캐스트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이나 감상을 보내주세요. 보내주실 곳은 한교실의 홈페이지hangyosil.com이나 twitter, facebook을 이용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표현설명
1. 돈을 내고: お金を払い
2. 뭘 먹고 나서도: 何かを食べた後でも。 「~고 나서(도)」は「~した後で(も)」
3. 배가 고파지는 나이어서: お腹がすく年齢なので。「고파지는」「(배가) 고프다」 +「아/어지다」,「나이(年齢)어서」=「나이여서」
4. 합성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식품: 合成添加物が多く入った食品
5. 불량식품: 不良食品。 日本の駄菓子に似たお菓子
6. 아이들의 건강을 해친다고 해서: 子供達の健康を損なうと言って。 「~고 하다(~という)」 +「~아/어서(~して)」
7. 법으로 정한게 있는데요: 法律で決めた(定めた)ものがありますが。 「~으로 정하다」は「~で決める(定める)」
8. 법이 시행된지는: 法律が施行されてから。「動詞+ㄴ 지(는)」は「~してから」
9. 물가는 비싸진 반면에 용돈은 그대로이다 보니: 物価は高くなった半面、お小遣いはそのままなので。「~다(가) 보니(까)」は「~であるから」、「~していたら」
10. 적은 용돈으로 최대의 만족을 누리려는: 少ないお小遣いで最大満足を享受しようとする。 「만족을 누리다(満足を享受する)」 + 「~(으)려는(~しようと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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