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の他 #53:「流行語・隠語」(2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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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 은어

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이에요.

요즘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에 나오는 단어들 중에는 무슨 뜻인지 금방 이해가 가지 않는 단어가 많은데요, 오늘은 한국에서 유행되고 있는 단어에 대해 살펴볼까합니다.

요전에 학생으로부터 '헐'이란 단어에 대해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헐'은 놀랄 때나 어이가 없거나 기가 막힐 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헐'이외에도 알기 어려운 새로운 유행어가 많아졌다는 걸 느껴요. 그중에 하나가 '짝퉁'이에요. 이 단어의 뜻이 '가짜'라는 걸 얼른 알아 내기에는 쉽지 않아요. 저도 처음 들었을 때는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었으니까요.'짝퉁'은 '짝퉁구두' '짝퉁가방'처럼 '짝퉁' 뒤에 물건 이름을 붙여 사용해요. 그리고 자주 듣는 표현 중에 '오늘은 내가 쏠게'처럼 '쏠게'. 기본형은 '쏘다'로 '총을 쏘다'처럼 글자 그대로의 의미와는 달리 '한턱내다', '사다'의 의미예요.
또한 '엄친아','여친'처럼 최근에는 머리글자만을 딴 약어도 많아졌는데요, '맛있는 저녁'의 머리글자를 딴 '맛저' 라든가, 꽤 오래 전부터 있었던 단어에 '방콕족'이 있어요. '방콕'이 들어갔으니까 태국과 관련됐을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아니에요. '<방>에 <콕> 틀어박혀서 밖으로 나오지 않는 <족>속 (사람들)' 의 머리글자를 따서 '방콕족', 즉 일본어의 'ひきこもり' 를 말해요.
IT통신의 발달은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 내기도 하는데요, 자주 듣는 게 초등학생을 의미하는 '초딩'. 학생이나 사람들을 의미하는 '딩'을 붙여 중・고・대학생이나 직장인을 인터넷에서는 '중딩', '고딩', '대딩', '직딩'처럼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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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설명

1. 금방 이해가 가지 않는 단어가 많은데요: すぐ理解できない単語が多いですが。 「이해가 가다(理解ができる)」=「이해를 하다(本理解をする)」。「금방」は「すぐ」、「방금」は「ちょうど」、「只今」
2. 요전에: 先日、この間
3. '헐'은 놀랄 때나 어이가 없거나 기가 막힐 때 사용하는 표현: 」は驚いた時や呆れた時に使う表現。 「어이(가) 없다」,「기가 막히다(気が詰まる)」共に「呆れる」、「あきれ果てる」の意味
4. 얼른 알아 내기에는 쉽지 않아요: 「すぐわかるのは難しいです」。「얼른」は표현설명1の「금방」の類意語
5. '오늘은 내가 쏠게': 「今日は私がおごるよ」。「쏘다 + -(을)게(요)(~しますね)」
6. '총을 쏘다'처럼 글자 그대로의 의미와는 달리: 「銃を撃つ」のような文字そのままの意味とは違って
7. '한턱내다', '사다': 「おごる」、「買う(お金を出す)」。「한턱 내다(쓰다)」=「おごる」
8. '엄친아','여친'처럼: <엄>마 <친>구<아>들(母の友達の息子)」、「<여>자 <친>구(女友、ガールフレンド)」のように。
9. 머리글자만을 딴 약어도 많아졌는데요: 頭文字だけをとった略語も多くなりましたが
10. 태국과 관련됐을 거라고: タイと関係がある(こと)だろうと
11. '<방>에 <콕> 틀어박혀서 밖으로 나오지 않는 <족>속 (사람들)': 「部屋にずっとこもって外に出てこない族属(人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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