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の他 #68:「韓国地方の紹介 - 忠清道地方③」(20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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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방소개-충청도지방③

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이에요.

지금까지 2회에 걸쳐 충청도 지방의 지리적 특징과 음식에 대해 보내드렸는데요, 오늘은 충청도 방언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충청도 사투리는 말투가 느리고 온화하며, 억양이 차분한 게 특징이에요. 충청도 말에 대해 널리 알려진 일화가 있어서 소개해 보는데요. 어느 날, 아버지와 아들이 산을 넘어갈 때 갑자기 산에서 바위가 아버지쪽으로 굴러 내려오는 걸 본 아들이 "아~버~지~, 돌~떨~어~져~유~"라고 말하는 사이에 벌써 바위가 굴러 떨어져 버렸다는 일화는 충청도 말이 얼마나 느린지를 나타내주고 있어요.

언어 자체는 서울・경기 지방의 언어와 비슷하고, 서울말중에는 충청도 사투리도 있어요. 예를 들면 서울말의 '예쁘다'가 '이쁘다', とても의 의미인 '되게'는 '디게', 女の子의 뜻인'계집애'가 '기집애'로 서울말과 충청도말이 구별이 안될 때가 많아요.
말끝의 부분을 살펴보면,'먹어요, 가요'가 '먹어유, 가유'처럼 '-요'가 '-유'가 되고, '있다, 없다'와 과거형 어미인 '-았/었' 뒤에는 '유'가 아니고 '슈'를 붙여, '있슈, 없슈, -었/았슈'가 돼요. 예로 '돈이 있어요/돈이 없어요/돈이 없었어요'는 각각 '돈이 있슈/돈이 없슈/돈이 없었슈'가 돼요. 그리고 '-하다'의 반말 '-해'는 '-혀'로 바뀌어 '공부해'가 '공부혀'로, 반말 '뭐야?, 아니야!' 와 같이 '-야'로 끝나는 단어에는 -야 대신에 '-여'를 넣어 '뭐여?, 아녀!'로 말해요. 그리고 そう,そうだ의 뜻인 '그래, 그렇다는 '그려, 겨(기여)'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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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설명

1. 말투가 느리고 온화하며, 억양이 차분한 게 특징이에요: 口調がゆっくりで、穏やかで、言調は落ち着いている(強弱や高低がなく)のが特徴です
2. 널리 알려진 일화가 있어서: 広く(よく)知られたエピソードがあるので。「일화」=「エピソード」
3. 산을 넘어갈 때: 山を越えていく時(通過する時)。「-가다 + -(을) 때」=「~するとき」
4. 아버지쪽으로 굴러 내려오는 걸 본 아들이: お父さんの方へ(転がって)落ちてくるのを見た息子が。「구르다(転がる) +-어 내려오다(~して降りてくる)」
5. 말하는 사이에 벌써 바위가 굴러 떨어져 버렸다는: 話している間にもう岩が(お父さんに)落ちてしまったという
6. 얼마나 느린지를 나타내주고 있어요: どれほどゆっくりなのかを表しています。「-는지(를)」=「~のか(を)」。 注)「~して以来、~してから」の意味の「-(으)ㄴ 지」の時には「」の前にスペースを空ける(分かち書き)。区別をするポイントは「」の後ろに「」を入れてみて文章の意味が変わらないなら、-는にくっつけて書く。
7. '-요'가 '-유'가 되고: 「-(아/어)요」が「-(아/어)유」になり
8. '있다, 없다'와 과거형 어미인 '-았/었' 뒤에는 '유'가 아니고 '슈'를 붙여: 있다, 없다」と過去形の語尾である「-았/었」の後ろには「」ではなく、「」をつけ
9. '-하다'의 반말 '-해'는 '-혀'로 바뀌어: -하다」の(해体の)パンマル(である)「-」は「-」に変わり
10. '-야'로 끝나는 단어에는 -야 대신에 '-여'를 넣어: (パンマル)「-」で終わる単語には-の代わりに「-」を入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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