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教室のポッドキャ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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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韓国旅行 2 - 「チョコパ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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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25 配信)

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입니다.

오늘은 한국에 가 보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선물로 사 봤을 초코파이에 대해 얘기해 볼까합니다.
부산역 임시 판매점에서 초코파이를 팔고 있어서 사서 먹어봤더니. 슈퍼에서 팔고 있는 초코파이와는 달랐어요. 처음 봤을 때는 보통 초코파이를 크게 만든 거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요, 맛이 달랐어요. 초코파이의 가운데 하얀 부분에 액체 소스가 들어있었고, 소스에 따라 맛이 달랐어요. 그리고 빵부분이 케이크처럼 부드러웠고요. 겉 표면의 초콜릿은 보통 초코파이보다 두껍게 입혀져 있었어요. 이름 그대로 ‘디저트초코파이’였어요. 그리고 손에 초코가 묻지 않도록 종이 트레이가 들어 있었어요. 이렇게 고급화된 초코파이의 가격은 보통 초코파이 가격의 5배정도인 2,000~2,500원으로 좀 비싼 편이에요. 일반 슈퍼에서는 팔지 않고 전문매장이나 백화점 안에 있는‘초코파이하우스’에서 살 수 있어요. 또한 유통기한이 10일 정도로 짧아요. 아마도 액체 소스여서 짧은 것 같아요.

‘디저트초코파이’와는 별도로 또 다른 초코파이 시리즈‘생크림파이’를 요전에 신오쿠보에서 봤어요. 보통의 초코파이보다 크기는 작고, 맛은 부드러웠어요. 하지만 ‘디저트초코파이’보다는 빵 부분이 좀 단단하고 가운데 부분의 소스가 액체가 아니라 부드러운 고형타입의 소스였어요. 그래서인지 유통기한이‘디저트초코파이’ 보다는 긴 편이에요.
마지막으로 싱가포르에도 초코파이가 있다고 하네요. 2종류의 싱가폴 초코파이 사진도 같이 올려 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오늘의 팟캐스트 내용을 일본어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코파이 사진도 있으니까 참고로 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표현설명
1. 한번쯤은 선물로 사 봤을: 一回ぐらいはお土産として買ってみた(ことがある)はずの。 「-(으)ㄹ」 は未来連体形で推量、推測の時に用いられるのが多い
2. 임시 판매점에서 초코파이를 팔고 있어서 사서 먹어봤더니: 臨時販売店でチョコパイを売っていたので、買って食べてみたら。 「A -았/었더니 B」 は「AをしたらBのことがわかった」の意味
3. 크게 만든 거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요: 大きく作ったのだと単純に(簡単に)考えましたが
4. 부드러웠고요: 柔らかったし。「고 (~して、物事を並べる時用いられる語尾)+- 요 (打ち解けた丁寧な言い方)」
5. 겉 표면의 초콜릿은 보통 초코파이보다 두껍게 입혀져 있었어요: 外側の表面のチョコは普通のチョコパイより厚く塗られていました。 「입히다 (塗る)+-어/아지다 (~される) +-었어요 (過去形)」
6. 이름 그대로‘디저트초코파이’였어요: 名前の通り「デザートチョコパイ」でした
7. 손에 초코가 묻지 않도록 종이 트레이가 들어 있었어요: 手にチョコが付かないように紙トレーが入っていました。
「묻다 (付く)+-지 않도록 (~しないように)」
8. 이렇게 고급화된: こんなに高級化した
9. 전문매장이나 백화점 안에 있는‘초코파이하우스’에서 살 수 있어요: 専門売り場やデパートの中にある「チョコハウス」で買うことができます
10. 유통기한이: 賞味期限が。「유통기한 (流通期限)」=「賞味期限」
11. 빵 부분이 좀 단단하고: パンの部分が少し硬く
12. 부드러운 고형타입의 소스였어요: ソフトな固形タイプのソースでした
13. 싱가포르에도 초코파이가 있다고 하네요: シンガポールにもチョコパイがあるそう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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