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の他 #61:「韓国地方の紹介 - 慶尚道地方②」(20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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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방소개-경상도 지방②

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이에요.

지난회에 이어 오늘은 경상북도의 문화에 대해 얘기할려고 하는데요, 경상북도에는 석굴암이나 불국사 등 신라의 불교문화가 있는 경주, 그리고 조선시대의 유교문화가 남아 있는 안동과 양동이 유명한데요. 경상북도는 유교문화가 활발했던 만큼 경상남도에 비해 보수적이고 전통을 중요시하는 편이에요. 그예로 하회탈로 유명한 안동은 조선시대 선비의 전통이 강했던 곳으로 아직도 전통가옥이나 유교적 관습이 많이 남아 있어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국 방문 때 조선시대의 유명한 학자 류성룡이 살았던 집을 방문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한류 스타 류시원이 바로 류성룡의 후손이라는 걸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고 봅니다.

경상북도의 음식은 바다에 근접한 지역과 내륙 지방에 따라 많이 다른데요, 영덕처럼 바다와 가까운 곳에서는 대게 등 해산물이 유명하고, 내륙지역에서는 거친 지형과 더운 기후 때문에 짜게 간을 한 말린 생선, 장아찌 종류가 발달했어요. 그리고 돔배기나 말린 고래고기, 안동의 헛제삿밥처럼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생겨난 음식도 있어요. 돔배기와 말린 고래고기는 제삿상에 올리는 음식이었고, 헛제삿밥은 음식이 귀한 시대에 양반가를 중심으로 제사를 지내는 척하면서 차려 먹는 밥으로 비빔밥과 비슷해요. 헛제삿밥은 제삿상에 올렸던 밥과 음식을 고추장 대신 간장으로 비벼서 먹어요. 헛제삿밥의 '헛'은 '진짜가 아닌'의 의미이고, '제삿밥'은 '제사를 지내고 난 후에 나눠 먹는 음식'이 합쳐진 말이에요.

다음 회에는 경상도의 사투리에 대해 보내드릴려고 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한교실의 팟캐스트에 관한 여러분의 감상이나 의견을 보내주세요. 보내주실 때는 hangyosil.com이나 Facebook을 이용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표현설명

1. 유교문화가 활발했던 만큼: 儒教文化が活発だった(盛んだ)だけに。ここでの「만큼」は根拠や原因を表す依存名詞なので分かち書きをする。
 注)「
나도 너만큼 알아」の「만큼」は「~ほど」の助詞で、前の単語につけて書く
2. 경상남도에 비해 보수적이고 전통을 중요시하는 편이에요: 慶尚南道に比べ保守的で伝統を大事にする方です。「-는 편이다」=「(よく)~する方だ」
3. 학자 류성룡이 살았던 집을 방문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学者の柳成龍が住んでいた家を訪問したこともありましたが。 柳成龍は朝鮮中期の有名な性理學(朱子學)学者
4. 류성룡의 후손이라는 걸: 柳成龍の子孫であることを。「후손(後孫)」=「子孫」
5. 바다에 근접한 지역과 내륙 지방에 따라: 海に近接した地域と内陸地方によって
6. 영덕처럼 바다와 가까운 곳에서는 대게 등: 盈德(地方)のように海から近いところでは大蟹(대게) など
7. 거친 지형과 더운 기후 때문에: 険しい地形と暑い気候のせいで。「거칠다(険しい)+-(形容詞現在連体形)」→「거친
8. 말린 생선, 장아찌 종류가 발달했어요: 干した魚、漬物が発達しました。「장아찌」は野菜を塩や醤油、酢などにつけたもの
9. 돔배기나 말린 고래고기, 안동의 헛제삿밥처럼: 돔배기や干したクジラの肉、安東の헛제삿밥のように。 「돔배기」はサメの肉を小さく切ってお塩につけたもの。串に刺して法事のお膳に供えたりもする。「헛제삿밥」 は実際には제사(祭祀)を行わないのに、祭祀のためにお料理を準備しているように見せかけ、そのお料理をいただくのがその始まり。
헛제삿밥」の「」は「理由がない」、「やったがいがない」の意味の接頭辞。例)「헛소문(噂)」、 「헛고생(無駄骨)」、「헛기침(空咳)」、「헛농사(無駄になった農作業)」
제삿상」、「헛제삿밥」の「」の받침 」は「사이시옷」
10. 제사를 지내는 척하면서 차려 먹는 밥으로: 祭祀の準備をしているふりをしながら作って食べるお料理(ご飯)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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