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教室のポッドキャ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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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おかしリュックサ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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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19 配信)

과자가방(과방)

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이에요.

한국에서 여고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과자가방(과방).’ 그대로 과자로 만든 가방인데요, 최근에는 여고생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용 과자가방(아과방)도 유행하고 있다고 해요.

과자가방은 여러가지 과자를 테이프나 카드고리로 서로 연결시켜 가방처럼 만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모양은 배낭모양으로 등에 있도록 되어 있구요. 과자가방은 친구의 생일선물이나 시험의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로 많이 주고 받는데요, 과자 많이 먹고 시험 볼 때 힘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하긴, 공부를 많이 하면 뇌에서 포도당 소비가 많아져서, 쉽게 배가 고파진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그래서 공부할 먹으라고 과자를 주는 같아요.

과자로만 어떻게 가방을 만들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만드는 법을 소개하면요, 먼저 일본의’pocky’와 같은’뻬뻬로’를 사용해 가방의 프레임을 만들어요. ‘뻬뻬로’같이 상자로 과자 포장이 되어 있으면 프레임을 만들기에 아주 좋아요. 가방의 두껑도 만드는데요, 만들 때는 카드고리로 연결시키면 열고 닫기에 편해요. 그리고 나서 조그만 봉지에 들어 있는 과자를 스테이플과 테이프로 연결시켜 가방의 어깨끈을 만들어서 프레임에 붙여요. 가방 안에는 받는 사람의 나이나 취미에 맞게 여러가지 좋아하는 과자를 넣으면 완성(!)이에요
저도 이번 여름에는 과자가방을 한번 만들어 볼까 해요. 만든 과자가방을 과자 보관용 전용가방으로 사용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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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설명

1. 과자가방(과방): お菓子リュクサック。 幼児用のお菓子かばんは「아과방(아기의과자가방)」
2. 그대로: お言葉の通りに
3. 테이프나 카드고리로 서로 연결시켜 가방처럼: テープやカードのリング(’O’ring)で繋げ、鞄のように
4. 배낭모양으로 등에 있도록 되어 있구요: リュクサックの形で背中に負う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よ。 「등에 지다 (背中に負う)」=「등에 매다」
5. 주고 받는데요,: やり取りをしますが、。 「주다 (あげる) + ~고 + 받다 (もらう)」。ここでの「~고 」は意味が反対の言葉をつなげる時に用いられる語尾。
例)①11番の「열다 (開ける) + ~고 + 닫다 (閉める)」②선생님이 아니고 어머니십니다
6.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メッセージが含まれて(入って)います。「메지지가 담겨(져) 있다 (メッセージが入っている」、「메시지를 담다 (メッセージを入れる)」
7. 하긴: そういえば。「하기는 」はの縮約形
8. 공부할 먹으라고 과자를 주는 같아요: 勉強の時食べてって(言うように)甘いお菓子をあげているみたいです。「~(으)라고 」はここでは勉強のために甘いお菓子をあげるという意図や目的を表す。
「~(으)라고 」の前は目的、後ろにはその目的のために行われる行動が来る
9. 어떻게 가방을 만들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どうやって鞄を作るのか知りたい方のために。「궁금해하다 」は「知りたがる」、「不思議に思う」、「気になる」
10. ‘뻬뻬로’: 日本の「ポッキー」のようなお菓子。その形が似ていることから「11月11日(1111)」を「뻬뻬로의 날 」とも呼ぶ
11. 열고 닫기에 편해요: 開け閉めに便利です。 5番の解説を参考
12. 조그만 봉지에 들어 있는 과자를 스테이플과 테이프로 연결시켜: 小さい袋に入っているお菓子をホチキスとテープでつなげ、
13. 어깨끈: 肩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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