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教室のポッドキャスト
韓教室のポッドキャスト
#192 時代劇によく出る表現 5 - 朝鮮王朝の王様の名前の付け方と王族の呼び方
Loading
/

(2017/3/18 配信)

사극에 자주 나오는 호칭

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입니다.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사극에 자주 나오는 표현들에 대해 얘기해 봤는데요, 오늘은 사극의 나오는 표현 마지막회로 사극에서 자주 듣는 왕의 이름이나 왕족의 호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극을 보고 있으면, 임금을 부를 때 쓰는 호칭에 ‘주상(主上)’, ‘주상’ 뒤에 전하(殿下)를 붙여 ‘주상 전하’라고 부르거나 그냥 ‘전하’라고 부르기도 해요. 이와 발음이 비슷한 말에 ‘저하(邸下)’가 있는데요, 이는 임금의 아들 중에서 다음에 왕이 사람, 왕세자(세자)’ 칭할 사용되고 ‘세자 저하’나 ‘저하’라고 불러요.

조선시대의 왕들의 이름 끝에 ‘-, –, – 붙는데요, 왕의 이름은 그 왕이 죽은 뒤에 붙여지는 이름이에요. 나라를 세운 왕에게는 ‘태조’라는 이름이, 왕의 적자로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됐으면 ‘-, 왕의 직계 후손이 아닌데도 왕이 사람에게는 ‘- 붙어요. 그렇지만 조선 후기에 와서는 ‘- 덕이 많은 , ‘- 업적이 많은 왕으로 의미가 바뀌었어요. 예를 들면 드라마 ‘이산’의 주인공 ‘정조’는 이루어 놓은 업적이 많아서 ‘-조’가 뒤에 붙은 거예요. 또한 ‘광해군’처럼 임금의 이름에 ‘-군’이 붙는 왕도 있는데요, 이는 폐위된 왕이라는 뜻이에요.

왕의 자식들 또한, 어머니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달랐어요. 왕비(중전) 낳은 남자아이는대군’, 후궁이 낳은 남자 아이는으로 불리고, 여자는 각각 ‘공주’, ‘옹주’로 불렸어요.

한교실의 Facebook, 누구나 보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에 대한 설명과 몇 가지 예가 실려있으니까 참고로 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표현설명

1. 사극에 자주 나오는 호칭: 時代劇によく出る呼び方
2. 사극에서 자주 듣는 왕의 이름이나 왕족의 호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時代劇でよく耳にする王様の名前や王族の呼び方について話してみます
3. 임금의 아들 중에서 다음에 왕이 사람, 왕세자(세자)’ 칭할 : 王様の息子の中で次の王様になる人(王権を引き継ぐ人)すなわち、王世子(世子)を称する時
4. 왕들의 이름 끝에 ‘-, –, – 붙는데요: 王様の名前の最後に「~宗, ~祖, ~君」が付きますが。「-에 붙다」=「(~に)付く」 王様の名前の中に、「태조(太祖)」がありますが、これはその国を建てた王様に限って呼ばれる。なので、韓国の歴史の中では高麗 (고려) を作った왕건(王建)と朝鮮を作った이성계(李成桂)2人だけ태조と呼ばれる
5. 왕의 적자로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됐으면 ‘-’: 王様の嫡子として父親の後を継いで王様になったら「~宗」。 「뒤를 잇다」=「後をつぐ」
6. 왕의 직계 후손이 아닌데도 왕이 사람에게는 ‘- 붙어요: 王様の直系の子孫ではない人が王様になった時は「~祖」がつきます。「-이/가 아니다(~ではない)+-으/ㄴ/는데도(~のに/にも関わらず)」
7. 조선 후기에 와서는: 朝鮮時代の後期になると。「(時間)+-에 오다((時間)に来る→~になる)+ -아/어서(는)(~してから(は)」
8. ‘- 덕이 많은 : 「~宗」は徳が多い王様
9. ‘- 업적이 많은 왕으로 의미가 바뀌었어요: 「~祖」は業績が多い王様へと(その)意味が変わりました。「바뀌다(変わる)」は「바꾸다(変える)」の受け身
10. 폐위된 왕이라는 뜻이에요: 廃位された王様と言う意味です。「폐위(되다)」=「廃位(される)」
11. 왕비(중전) 낳은 남자아이는대군’: 王妃(中殿)が産んだ男の子は「大君」
12.후궁이 낳은 남자 아이는으로 불리고: 側室が産んだ男の子は「君」と呼ばれる。「불리다(呼ばれる)」は「부르다(呼ぶ)」の受け身

PAG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