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教室のポッドキャ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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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旬の料理と食材料 1 - 「食べ物は薬」という考え方とその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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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1 配信)

제철 음식과 식재료

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입니다.

2월달에 한국에 갔을 때, 슈퍼에는 벌써 봄나물이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팟캐스트 주제로 계절에 따른 음식이나 식재료를 다루어 보는 것도 좋을 같아서 골라봤습니다. 오늘은 한국인의 식재료의 특징을 살펴보고 다음 회부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별로 어떤 음식을 먹는지, 또 어떤 식재료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한국의 식재료는 건강과 관련된 많아요. 즉, 음식은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이라고 생각해왔어요. 그래서 자연히 음식의 재료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그에 따라 조리법도 발달해 왔지요. 한국드라마 ‘대장금(チャングムの誓い)을 봐도 그렇고, 요즘 한국에서 유행되는 야채나 조리법을 봐도 그런데요. 요전에 한국에 갔을 때 제가 처음 본 ‘방풍’이라는 야채가 있었어요. 준다고 해서방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방풍’의 사진, Facebook에 올려 놓을테니까 참고로 하세요.

그리고 음식을 만들거나 멸치 국물을 만들 때는 ‘대파뿌리 넣어서 만들고 있어요. 대파뿌리는 성인병 예방이나 소화에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최근에는 대파뿌리를 버리지 않고 깨끗하게 손질해 냉동실에 두었다가 필요할 꺼내서 쓰고 있어요. 이런 것들은 다 ‘음식이 곧 보약’이라는 생각을 잘 나타내 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거예요.

한교실의 Facebook, 누구나 보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에 대한 설명과 몇 가지 예가 실려있으니까 참고로 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표현설명

1. 제철 음식과 식재료: 年を旬のお料理と食材料
2. 벌써 봄나물이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もう春の野菜がたくさん出ていましたよ。「-더라고(구)요」は自分が過去に直接経験したことを 回想しながら相手に伝える時に使う。話し言葉では「-고요」より「-구요」が多く使われる
3. 계절에 따른 음식이나 식재료를 다루어 보는 것도 좋을 같아서: 季節ごとの料理や食材料を取り上げるてみるのもよさそうなので。 「-(으)ㄹ 것 같다」=「~しそうだ」、まだ起きてないことを推測して言う時に用いられる
4. 건강과 관련된 많아요: 健康と関連したのが多いです。「-와/과 관련하다/되다」=「~と関連する・関係する」
5. 음식은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이라고 생각해왔어요: お料理は健康を維持してくれる「薬」と思ってきました。 本文の最後にある「음식이 곧 보약(食べ物が宝薬だ(食べ物は薬と同じ効果がある)」と同じ表現
6. 그에 따라 조리법도 발달해 왔지요: したがって、調理方法も発達してきました。ここの「-지요」は言い切らない柔らかい言い回しで説明する時の用法。
7. 봐도 그렇고, 요즘 한국에서 유행되는 야채나 조리법을 봐도 그런데요: (チャングムを)見てもそうだし、最近韓国ではやってる野菜や調理方法を見てもそうですが。 「-을/를 봐도 그렇고, -을/를 봐도 그렇다」=「~を見てもそうだし、~を見てもそうだ(同じだ)」
8. 준다고 해서방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中<風>を予<防>してくれるので、「防風」と言う名前がついたそうですね
9. ‘대파뿌리 넣어서 만들고 있어요: 長ネギの根を入れて作っています
10. 성인병 예방이나 소화에 좋다고 하네요: 成人病予防や消化にいいと言われていますね。
11. 깨끗하게 손질해 냉동실에 두었다가 필요할 : きれいにし、冷凍室において必要な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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