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教室のポッドキャ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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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コロナウィルス 3 - 韓国の様々なアプリ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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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16 配信)

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입니다.

황금연휴 동안 일본에서는 오키나와현이 관광오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했었는데요, 한국도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쉬는 날로, 제주도에는 1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해요. 그런데 제주도에서는 관광객이 몰리는 걸 막기 위해 닭의 똥을 태우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닭의 똥 타는 냄새가 지독하기 때문이래요.

오늘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관련된 한국의 앱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맨 먼저 마스크앱.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마스크가 있는 곳을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한국에서는 10개가 넘는 회사가 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앱 이름도 마스크요(マスクです), 마스크찾아줌(マスク探し), 마스크사자(マスク買おう) 등 이름도 다양해요. 그렇지만 마스크 재고가 있다고앱에 나와도 항상 살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자신이 태어난 해의 뒷자리에 따라 살 수 있는 요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에요. 이를‘마스크요일제’,‘마스크5부제’라고 하는데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자신이 태어난 연도에 해당되는 요일에, 토/일요일에는 주중에 사지 못한 사람들이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마스크를 살 수 있어요. 예를 들면 1988년에 태어난 사람은 태어난 해의 끝자리가 8이니까 수요일에 마스크를 구입할 수있어요. 구입양은 일주일에 2장까지만 구입할 수 있어요.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은 약국, 우체국, 농협에서 하는 하나로마트 등에서만 살 수 있어요. 그리고 구입할 때는 꼭 신분증명서를 보여 줘야 해서 여기저기서 중복으로 사는 게 불가능해요. 마스크앱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 들었고 마스크의 재고에도 여유가 생겼다고 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오늘의 팟캐스트 내용을 일본어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표현설명
1. 황금연휴 동안 일본에서는 오키나와현이 관오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했었는데요: ゴールデンウイークの間、日本では沖縄県が観光に来るのを自制するようにお願いしましたが。「황금연휴(ゴールド連休)」=「ゴールデンウイーク」
2. 제주도에서는 관광객이 몰리는 걸 막기 위해 닭의 똥을 태우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済州道では韓国客が押し寄せるのを防ぐため、鶏の糞を燃やすことまでやったそうですが。「몰리다」=「(人々が)押し寄せる」、「沢山の人が集まる」
3. 닭의 똥 타는 냄새가 지독하기 때문이래요: 鶏の糞が燃える匂いがとても臭いためだそうです。「타다」=「燃える」、「태우다」=「燃やす」
4. 맨 먼저 마스크앱: 一番最初にマスクアプリ。「앱」=「어플」=「アプリ」
5.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마스크가 있는 곳을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自分がいる位置からマスクがある所を確認できるアプリで
6. 그렇지만 마스크 재고가 있다고 앱에 나와도 항상 살 수 있는 건 아니에요: そうだが、マスクの在庫があるとアプリに出てきても(表示されても)いつも買え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재고」=「在庫」
7. 자신이 태어난 해의 뒷자리에 따라 살 수 있는 요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에요: 自分が生れた年の後ろの1桁によって買える曜日が決まっているためです。「해」=「년」=「年」、「뒷(後ろ)자리(桁、席)」=「下桁」
8. 이를‘마스크요일제’,‘마스크5부제’라고 하는데요: これを「マスク曜日制」、「マスク5部制」と呼びますが
9. 태어난 연도에 해당되는 요일에: 生れた年に該当する曜日に
10. 주중에 사지 못한 사람들이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週中に買えなかった人々が出生年に関係なく。「출생연도」=「出生年」
11. 꼭 신분증명서를 보여 줘야 해서 여기저기서 중복으로 사는 게 불가능해요: 必ず身分証明書を見せ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あちこちで重複して買うのが不可能です「신분증명서」=「身分証明書」、「보여 주다」=「見せ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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