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教室のポッドキャ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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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最近の話題6-将棋と囲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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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입니다.

요전에 후지이 소타 9단이 장기 시합에서 계속해서 이기는 뉴스로 일본 전국이 떠들썩했는데요, 어린 최연소 나이에 9단이 될 수 있다는 건 정말로 대단한 것 같아요. 연일 접하는 뉴스를 보면서 장기가 한국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장기将棋」와 「바둑囲碁」에 대해 얘기해 볼까합니다.

가장 다르게 느꼈던 점은 장기를 하는 사람들의 「나이」예요. 일본에서는 후지이 소타처럼 10대부터 30-40대의 젊은 사람들이 프로로 활동하지만 한국에서는, 적어도 제 기억 속에는, 전문적인 프로보다는 동네 할아버지들이 모여 앉아 심심풀이로 하는 게 장기였어요. 할 일이 없는 할아버지들이 다른 사람들과 사귀는 수단으로 장기를 두면서 시간을 때우는 걸 많이 본 적이 있거든요. 장기를 직업으로 하는 일본에 비해 한국은 인터넷에서 하는 게임으로 장기를 즐기는 사람도 많아요. 물론 협회도 있지만 일본처럼 화제 거리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한국에도 일본의 장기처럼 인기가 있는 게 있어요. 바둑인데요. 일본의 장기처럼 프로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고, 동네의 학원에서 배우는 아이들도 꽤 있어요. 일본이 장기라면 한국은 바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한국 드라마 「미생」에도 주인공이 동네 바둑 학원에서 기사가 되려고 노력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올 정도로 바둑은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해져 있지요. 그리고 일본에서도 보도된 적이 있는 AI기능을 가진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도 있고요. 이렇게 한국에서는 장기보다는 바둑을 더 많이 두고 있고 인기도 많답니다.   

한교실의 팟캐스트에 대한 의견이나 감상이 있으시면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표현설명

요전에 후지이 소타 9단이 장기 시합에서 계속해서 이기는 뉴스로 일본 전국이 떠들썩했는데요   この間、藤井聡太九段が将棋の試合で続けて勝っているニュースが日本全国で多く取り上げられましたが。「떠들썩하다」=「騒がしい」、「にぎやかだ」

연일 접하는 뉴스를 보면서 장기가 한국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連日、接するニュースをみて将棋が韓国とは違うのだと感じましたが。「느낌을 받다(=느끼다)」=「感じる」

적어도 제 기억 속에는, 전문적인 프로보다는 동네 할아버지들이 모여 앉아 심심풀이로 하는 게 장기였어요   少なくとも私の記憶の中には、専門的なプロよりは近所のお爺さんたちが集まって暇つぶしにやるのが将棋でした。「동네」=「町い」、「村」。「심심풀이」=「暇つぶし」、下の4番の「시간을 때우다」も同く「暇つぶし」の意味

다른 사람들과 사귀는 수단으로 장기를 두면서 시간을 때우는 많이 적이 있거든요    他の人たちと付き合う手段として将棋をやりながら暇つぶしをしているのをたくさん見たことがあるんです。「장기를 두다(놓다)」=「将棋をする」、「囲碁をする」も「바둑을 두다(놓다)」を使う

인터넷에서 하는 게임으로 장기를 즐기는 사람도 많아요   インターネットでやるゲームで将棋を楽しんでいる人も多いです

협회도 있지만 일본처럼 화제 거리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요  協会もありますが、日本のように話題のネタになるほど人気があることではありません。「화제 거리」=「話題の種」

일본의 장기처럼 프로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고, 동네의 학원에서 배우는 아이들도 꽤 있어요 日本の将棋のようにプロとして活動する人もいるし、町の教室で(将棋を)習う子供達も結構います。「꽤」=「結構」、「ずいぶん」、「だいぶ」、「かなり」

일본이 장기라면 한국은 바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日本が将棋なら、韓国は囲碁だという感じで思えばいいと思います

주인공이 동네 바둑 학원에서 기사가 되려고 노력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올 정도로    主人公が町の囲碁の教室で棋士になろうと努力する場面が多く出るほど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해져 있지요  一般人にも親しいですよ

장기보다는 바둑을 더 많이 두고 있고 인기도 많답니다    将棋より囲碁をより多くやっていて人気も高いです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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