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教室のポッドキャ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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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最近の話題7-植物もペットの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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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입니다.

한국에서는 애완동물을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물라는 뜻으로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는데요, 코로나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은 동물뿐만 아니라 꽃이나 나무 등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져 「반려식물」이라는 말도 생겨났어요. 오늘은 「반려식물」을 치료하거나 돌봐 주는 서비스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식물도 살아있는 생물이어서 병에 걸리거나 아플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온라인을 통해 식물 상담을 해 주는 곳이 「사이버식물병원」인데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식물에 뭐가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해야 낫는지도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또한 홈페이지에는 사진과 함께 식물의 관리 방법까지도 나와 있어 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요.

그리고 식물이 아팠을 때 일정 기간 입원시킬 수 있는 「화분병원」도 있어요. 전문가가 친철하게 식물의 상태를 진단, 처방, 치료까지 해주는 병원이에요. 화분병원에서는 식물의 종류와 치료 상태별로 나누어 식물에 맞는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원 기간은 6개월까지이고, 치료에 드는 비용은 무료예요.

 집을 장기간 비울 때 애완동물을 호텔에 맡길 때가 있지요? 식물도 마찬가지로 「플랜트호텔」에 맡길 수 있어요. 서울의 어느 호텔에서 하고 있는 이 「플랜트호텔」에서는 손님들이 맡긴 식물들로 호텔의 공간을 식물카페로 꾸며 활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식물을 무료로 맡길 수 있답니다. 손님들은 식물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어 좋고, 카페는 그 식물을 카페의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으니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한교실의 팟캐스트에 대한 의견이나 감상이 있으시면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표현설명

애완동물을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물라는 뜻으로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는데요   ペットを「人生を伴にする動物」という意味で、「伴侶動物」と呼んでいますが。「반려」の発音は[발려]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져 「반려식물」이라는 말도 생겨났어요   植物を育ている人が多くなり、「伴侶植物」という言葉も新しく生じました。「생겨나다」=「生じる・作られる」

병에 걸리거나 아플 때가 있지요   病気にかかったり、具合が悪い時がありますね。「병에 걸리다・병이 나다」=「病気にかかる・病気になる」。「아프다」=「病気だ」、「痛い」、「具合が悪い」

식물에 뭐가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해야 낫는지도 조언을 받을 있는 곳이에요   植物に何だかの問題があるのか、どうすれば治るのかもアドバイスをしてもらえるところです。

식물의 관리 방법까지도 나와 있어 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요   植物の管理の方法まで載っているので、病気を予防するにも役立ちますよ。「도움이 되다」=「役立つ」、「관리」の発音は[괄리]

일정 기간 입원시킬 수 있는 「화분병원」도 있어요   一定期間(植物を)入院させることができる「화분植木鉢 병원病院」もあります

전문가가 친철하게 식물의 상태를 진단, 처방, 치료까지 해 주는 병원이에요   専門家が親切に植物の状態を診断、処方、治療までやってくれる病院です

식물의 종류와 치료 상태별로 나누어 식물에 맞는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植物の種類と治療の状態によって分け、植物に合う一番良い環境を提供しているそうです。「-에 맞다」=「~に合う」、「-별」=「別」、「毎」例)업종별業種別、성별性別

집을 장기간 비울 때   家を長期間空ける時。「집을 비우다」=「家を空ける」

손님들이 맡긴 식물들로 호텔의 공간을 식물카페로 꾸며 활용하고 있어요   お客様が預けた植物を利用してホテルの空間を植物カフェにして活用しています。「꾸미다」=「飾る」=「デコレーションする」。「맡기다」=「預ける・委ねる」、「맡다」=「引き受ける・担当する・預かる」

식물을 무료로 맡길 있답니다   植物を無料で預けることができますよ。「-답니다・―ㄴ/는답니다・랍니다」=「~んです・です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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