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教室のポッドキャ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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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2023年 黒兎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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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있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빕니다.

올해는 토끼해, 그 중에서도 흰색이 아닌 검은 토끼해인데요, 어떻게 해서 검은 토끼해가 되었을까요?

한국에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還暦’에 해당되는 ‘환갑’이 있어요. 60년 후에 자기가 태어난 해가 돌아오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는데요. 한국에서도 60년간의 이름은 열 개의 십간十干과 열두 개의 십이지간十二支을 조합해서 부르고 있어요. 십간에는 ‘갑甲, 을乙, 병丙, 정丁…’이 있고 십이지간에는 자子, 축牛, 인虎, 묘卯…가 있지요. 해를 말할 때는 십간이 앞에, 띠는 뒤에 오게 돼서 올해는 계묘년みずのうさぎ이에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앞에 오는 십간을 5색으로 나누어, 갑과 을이 들어간 해는 파란색, 병과 정에는 빨간색, 무와 기는 노란색, 경과 신은 하얀색, 임과 계는 검은색으로 불러요. 그래서 2022년 작년은 임인년으로 이 들어가서 검은 호랑이 해였지요. 내년은 ‘갑진년’, 이 들어갔으니까 파란색이고 용의 해니까 파란 용의 해’, 청룡의 해가 됩니다.

토끼가 들어간 유명한 속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못 잡는다二兎を追う者は一兎をも得ず’가 있지요. 이 속담은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뜻인데요, 요즘 한국에서는 이 속담을 이렇게 고쳐서 말하고 있답니다. ‘두 마리 토끼도 노력하면 잡을 수 있다二兎のうさぎも努力すれば得られる’ 한 마리의 토끼만 잡을 생각을 하기 보다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게 최상의 방법이라는 뜻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답니다.

올해도 한교실의 팟캐스트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팟캐스트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들의 감상이나 의견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표현설명

흰색이 아닌 검은 토끼해인데요, 어떻게 해서 검은 토끼해가 되었을까요?  白ではない「黒いうさぎ」ですが、なぜ「黒いうさぎ年」になったでしょうかね。

열 개의 십간十干과 열두 개의 십이지간十二支을 조합해서 부르고 있어요  十個の「十干」と12個の干支の「十二支」を組み合わせて読んでいます。「조합하다調合する」=「組み合わせる」

십이지간에는 자子, 축牛, 인虎, 묘卯…가 있지요 十二支には「子자、牛축、虎인、兎묘、辰진、巳사、午오、未미、申신、酉유、戌술、亥해(豚)」がありますね

십간이 앞에, 띠는 뒤에 오게 돼서 올해는 ‘계묘년みずのうさぎ年’이에요 十干が前に、干支は後ろに来るようになっていて今年は「癸卯年」です

앞에 오는 십간을 5색으로 나누어  前に来る十干を5色に分け。「나누다」=「分ける」

갑과 을이 들어간 해는 파란색, 병과 정에는 빨간색, 무와 기는 노란색, 경과 신은 하얀색, 임과 계는 검은색으로 불러요 甲갑と乙을が入っている年は青色、丙병と丁정には赤色、戊무と己기は黄色、庚경と辛신は白色、壬임と癸계は黒色と言います。 この5色は韓国伝統色であり、韓服한복や伝統作品の模様にもよく使われている

임인년으로 이 들어가서 검은 호랑이 해였지요  「壬寅年」で「壬」があるので「黒虎年」でしたよ

이 들어갔으니까 파란색이고 용의 해니까 파란 용의 해’, 청룡의 해가 됩니다  「甲」が入っているから「青色」で、「辰」は「龍の年」だから「青い龍の年」、すなわち「青龍年」になります。「청룡」の発音は「청뇽」

속담은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뜻인데요 このことわざはむやみに欲を出さないことを言う意味ですが。「욕심을 부리다」」=「欲をかく」、「欲を張る」

한 마리의 토끼만 잡을 생각을 하기 보다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게 최상의 방법 一兎だけを捕らえようとするよりは、二兎を同時に捕まえることができる方法を考えるのが最上の方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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