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教室のポッドキャスト
#338 今の韓国⑩ -「86세대86世代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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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입니다.

지난회에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 ‘86세대’의 정년퇴직과 연금 개시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이번 회는 연금과 노후 생활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한국의 ‘86세대’는 전쟁 후에 태어나 나라의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일본의 ‘団塊世代‘와 비슷합니다.

또한 부모와 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이중 부양 책임이 있는 세대로 ‘마처세대’라고 불리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부모를 돌보고 <처>음으로 자식들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세대>’라는 뜻이에요. 

이렇게 변화하는 가족 문화 속에서 노후 생활을 대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게다가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연령은 계속 높아지고 있답니다.

한국의 연금은 국민연금国民年金、퇴직연금企業年金, 개인연금私的年金이 있고 일본과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88년으로, 1970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의무적으로 가입했지만 그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 특히 자영업, 부정기적으로 일을 했던 사람들은 거의 국민연금에 가입을 하지 않았지요.

그리고 이 세대의 사람들은 지금과는 달리 대학 진학율이 14%밖에 안 돼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도 그 이유예요.

국민연금을 받더라도 생활하기에 충분한 연금이 나오지 않아 퇴직 후에도 일용직이나 파트타이머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지요.

60대일 때는 열심히 일할 수 있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세대가 이 ‘86세대’입니다.

열심히 일하면 밝은 노후가 올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부모와 자식의 이중 부양의 책임을 떠맡았던 세대, 이들의 노후 생활이 조금은 편안해지는 제도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교실의 팟캐스트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들의 감상이나 의견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표현설명

전쟁 후에 태어나 나라의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戦争後に生まれ、国の経済発展に貢献したという点では。「-에 기여하다/이바지하다」=「~に貢献する」

부모와 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이중 부양 책임이 있는 세대로 마처세대라고 불리기도 해요  両親と子供を扶養しなければならない, 二重の扶養責任がある世代で「마처世代」と呼ばれたりもします。「마처세대」は「両親の面倒をみる最後마지막の세대でもあり, 子供から扶養してもらえない最初처음の세대」の意味

노후 생활을 대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老後生活を準備するのは容易いことではないですね。「대비하다」=「準備する・備える」

게다가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연령은 계속 높아지고 있답니다 その上に、年金をもらい始める年齢は高くなる一方ですよ

국민연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88년으로, 1970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의무적으로 가입했지만  国民年金が本格的に始まったのは1988年で、1970年以後に生まれた人は義務的に加入しましたが。韓国の国民年金は18歳から入るので、1988年に18才になる1970年生から義務化されました

그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 특히 자영업, 부정기적으로 일을 했던 사람들은 거의 국민연금에 가입을 하지 않았지요  その前に生まれた人々は、特に自営業、不定期的に仕事をしていた人々のほとんどは国民年金に入りませんでしたよ

대학 진학율이 14%밖에 안 돼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도 그 이유예요  大学進学率が14%しかならなかったので、安定した職業を持てない人々が多いのもその理由です。「-밖에しか」の後ろには否定の言葉が来る(안 돼서)。「직업을 가지다」=「職業を持つ・職業に就く」

국민연금을 받더라도 생활하기에 충분한 연금이 나오지 않아  国民年金をもらっても生活するに充分な年金が出ないので。「-기에 충분하다」=「~に充分だ」

퇴직 후에도 일용직이나 파트타이머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지요 退職後にも日雇いやパートで働いている人がだんだん増えていますよ。「일日용傭직職」=「日雇い職業」

60대일 때는 열심히 일할 있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세대가  60代の時は頑張って働くことができそうだが、これからどうなるかわからないと不安を抱えて生きている世代が。「불안을不安を 안다抱く・抱える」

부모와 자식의 이중 부양의 책임을 떠맡았던 세대  両親と子供の二重扶養の責任をすべて担った世代。「떠맡다」は「맡다担う・引き受ける」に比べ、責任を「すべて」負う意味が強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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